카바조 정비사 차량 검수 모습
서울--(뉴스와이어)--중고차 검수 서비스 카바조가 침수차 구매를 우려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검수 후 구매한 차량이 침수차로 판명될 경우 보상금 500만원을 지급한다고 17일 밝혔다.
카바조는 정비사들이 검수 단계에서 침수 이력을 철저히 확인하지만, 소비자들이 더욱 신뢰하고 안심하며 중고차를 구매할 수 있도록 해당 캠페인을 시행한다.
캠페인은 9월 30일까지 운영되며, 캠페인 기간 카바조 검수 서비스를 이용한 소비자라면 누구나 제공받을 수 있다.
카바조는 침수차를 저렴하게 매입해 수리 후 일반 중고차로 판매하는 경우도 있다며, 이런 경우 카히스토리나 서류로 확인하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따라서 차량 구매 전 신중한 확인과 전문적인 점검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유태량 카바조 대표는 “중고차 시장의 고질적인 문제인 정보 비대칭으로 소비자들이 피해를 입는 사례를 줄이기 위해, 정비사들을 더욱 철저히 교육하고 검수를 강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카바조 소개
카바조는 중고차 구매 전 정비사가 차량 상태를 확인해주는 중고차 검수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정보의 비대칭성이 발생하는 중고차 시장에서 정비사가 함께 동행하여 차량을 검수하고 엔진룸, 하부 등 약 200가지 항목을 꼼꼼하게 확인해 차량의 상태를 판단해주기 때문에 피해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