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동아일보는 지역 내 공간을 재창조해 주민 복지에 기여한 공간 복지 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2024 대한민국 공간복지 대상 우수사례 공모전’을 개최한다.

올해 4년째를 맞고 있는 ‘2024 대한민국 공간복지 대상 우수사례 공모전’은 공간복지 정책에 대한 국민의 관심 유도 및 다양한 사례를 발굴하고, 공간복지 개념 정립 및 인지를 확산하기 위해 지역 내 공간을 재창조해 주민 복지에 기여한 다양한 사례를 발굴하고 시상하고 있다.

공모전은 전국 기초자치단체(시/군/구) 및 민간기업·단체를 대상으로 하며, 참여를 원하는 단체는 2024년 7월 1일 월요일 9:00부터 8월 2일 금요일 18:00까지 공식 홈페이지(www.space-welfare.com)를 통해 PDF 파일 형식으로 온라인 접수할 수 있다.

공모 분야는 △주민 커뮤니티 시설 △주거환경 개선 △공원 및 놀이터 △교육 및 복지 시설 △도시 재생 △도시 정비 및 개발 총 6개로 나누어 진행된다.

‘2024 대한민국 공간복지 대상 우수사례 공모전’은 특별한 자격 제한 없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전국 기초자치단체(시/군/구)와 민간기업·단체로 나누어 별도 선정 및 시상을 진행한다.

이번 공모전은 총 20점의 작품을 선정해 대상인 동아일보 회장상 2점을 비롯한 최우수상 3점, 우수상 6점, 장려상 9점을 수여할 예정이다. 제출된 디자인은 시설 활용도, 주민 참여도, 운영 지속성, 사회적 기여, 창의성, 심미성을 기준으로 종합 심사를 거쳐 전국 기초자치단체(시/군/구) 10점, 민간기업·단체 10점을 선정하며 8월 중 최종 수상작을 발표할 예정이다.

수상한 작품은 수상작 대상 지역을 취재해 각 단체장 및 실무자 인터뷰 콘텐츠를 제작하고 취재 내용을 바탕으로 ‘공간복지 우수사례 공모전 아카이빙 북’을 실물 제작해 홈페이지에 게재된다.

한편 2023년 열린 공간복지 우수사례 공모전에는 전국 각지에서 다양한 공간복지 사례가 접수되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내는데 성공했다.

대상을 수상한 춘천시는 빈집을 활용한 원도심 활성화에 기여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현재까지도 3만 명 이상의 시민이 찾는 시민문화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최우수상은 △서울 관악구 △양천구 △부산 서구 △전남 순천시가 받았으며, 우수상은 △서울 강남구 △대구 중구 △경기 수원시 △시흥시 △전남 화순군에 돌아갔다.

참여를 원하는 단체는 2024년 7월 1일 월요일 9:00부터 8월 2일 금요일 18:00까지 공식 홈페이지(www.space-welfare.com)를 통해 PDF 파일 형식으로 온라인 접수할 수 있다.

이번 공모전은 지역사회의 공간 복지를 향상시키고, 주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는 우수사례를 발굴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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