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서울에너지드림센터 이용성 센터장, 한국환경교육학회 박병열 총무이사가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서울--(뉴스와이어)--서울에너지드림센터(센터장 이용성)는 3일(수) 한국환경교육학회(회장 손연아)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환경, 에너지 및 지속가능발전 분야의 활성화를 위해 네트워크를 강화했다고 밝혔다.
서울에너지드림센터는 상암동 평화의 공원에 위치한 국내 최초 에너지자립형 친환경 공공건물로, 서울 도심 속에서 환경·에너지·기후변화에 관련된 다양한 체험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기관이다.
한국환경교육학회는 환경교육 연구와 관련 활동을 통해 환경문제 해결에 기여할 목적으로 설립된 학술단체로, 조사 및 연구 활동, 학술연구회 개최, 국내·외 환경교육 및 인접 학술단체와의 제휴 등을 추진해 환경문제 해결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양 기관은 보유 자원의 공동 활용과 정보 공유를 위해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업무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환경교육 활성화를 위한 교류 협력 △관련 분야 정보 공유 및 인적 교육 확대 △양 기관의 보유시설 및 장비의 공동 촉진 등을 협의하고 공유할 예정이다.
특히 환경, 에너지 및 지속가능발전(교육) 분야의 발전에 기여할 계획이다. 또한 양 기관의 전문성을 담아 질 높은 환경, 에너지 및 지속가능발전(교육) 분야의 연구 및 학술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아울러 양 기관과 기타 분야 발전을 위한 협력 사항으로 상호협력을 통해 인재를 양성할 계획이다.
서울에너지드림센터 이용성 센터장은 “양 기관의 보유 자원 공동 활용을 통해 시너지를 낼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환경교육 및 에너지교육의 중요성을 홍보하고 활성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울에너지드림센터 소개
국내 최초 에너지자립 공공건축물 서울에너지드림센터는 서울시 에너지자립도시의 선언적 건축물로, 한국능률협회컨설팅에서 2024년부터 위탁해서 운영하고 있다. 서울시 에너지자립의 선언적 건축물로서 에너지자립형 미래건축물 모델을 제시하고, 에너지제로의 실증적 구현과 에너지 자립도시의 꿈을 함께 나누는 것이 목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