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한라대 디지털새싹 성과확산대회, 혁신 아이디어와 참가자들 열정 속 성료
제주--(뉴스와이어)--제주한라대학교가 ‘디지털새싹 성과확산 캠프’를 통해 호남·제주 지역 학생들을 대상으로 프로그래밍, 코딩, 앱 개발 등의 IT 교육을 제공했다고 밝혔다.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지원하는 SW 교육 혁신 사업의 하나인 ‘디지털새싹 캠프’는 지난 주말 하반기 성과확산대회를 개최하고, 혁신 아이디어와 참가자들의 열정에 힘입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경진대회는 디지털 산업 분야에서 혁신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이를 실제 교육 현장으로 확장시키는 데 초점을 맞췄다.
성과확산대회는 2월 17일(토) JDC첨단과학단지 엘리트빌딩에서 진행됐다. 디지털새싹 캠프는 참가한 학생들이 지능형 코딩 드론, AI 융합적 문제 해결 등을 주제로 자신들의 작품을 발표하며 다양한 아이디어를 선보였다고 밝혔다.
제주한라대는 디지털새싹 캠프의 성과를 바탕으로 초·중·고등학교에서 SW 교육을 확대할 계획이며, 디지털 산업을 이끌어갈 미래 인재들을 양성할 계획이다.
디지털새싹 캠프사업단장은 사회적 배려계층을 대상으로 디지털 확산 사업을 시행해 보람을 느끼며, 지난 겨울방학 호남·제주 교육 발전을 위해 기여한 모든 관계자에게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디지털새싹 캠프뿐만 아니라 우리나라의 교육 발전을 위해 더 노력하는 계기가 됐으며, 이번 디지털새싹 성과확산대회를 통해 참가 학생들의 열정과 창의력을 확인했다고 덧붙였다.
경진대회 주최 측은 참가팀들의 성과를 인정하며, 앞으로도 디지털 분야에서 혁신을 지원하고 발전시킬 것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