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시립화곡청소년센터는 10월 21일 진행된 청소년축제 ‘장안의 화제(장안의 화곡축제)’가 성황리에 진행됐다고 밝혔다.

청소년축제 ‘장안의 화제’는 청소년과 지역주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지역축제로 △체험부스 △이벤트 및 먹거리부스 △베이커리 플리마켓 △서남권역 청소년 코디네이터 홍보부스 △과학 퍼포먼스 공연 등으로 풍성하게 진행됐다.

전 연령을 아우를 수 있는 ‘레트로’를 콘셉트로 한 △봉숭아 물들이기, 전통놀이체험, 추억의 오락실 등 다양한 체험부스를 비롯해 △피카츄돈까스, 아이스크림 등의 먹거리부스 △과학과 마술을 접목시킨 과학 퍼포먼스 공연 등이 축제 참가자들에게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특히 ‘장안의 화제’는 청소년센터 소속 청소년자치단이 주도해 진행되는 지역축제인 만큼 청소년들이 축제의 기획부터 준비·운영·평가의 전 과정에 참여했다. 청소년들은 청소년축제 기획활동을 통해 청소년센터에 대한 소속감과 책임감이 향상됐으며, 청소년 자치활동 역량 또한 강화하는 기회가 됐다.

시립화곡청소년센터는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청소년 프로그램 및 축제 등을 기획해 운영할 계획이다.

시립화곡청소년센터 소개

시립화곡청소년센터는 서울시가 건립하고 사단법인 흥사단이 위탁 운영하는 청소년수련시설로, 청소년 자치활동·동아리활동·창의적체험활동, 청소년 자원봉사터전, 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 등 다양한 청소년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의 균형 잡힌 성장을 도모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