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창문 지음, 좋은땅출판사, 472쪽, 1만9000원
서울--(뉴스와이어)--좋은땅출판사가 ‘자영업 소상공인 창업 마케팅 생존전략(저자 최창문)’을 펴냈다.
저자인 최창문 컨설턴트는 15년의 직장생활 이후 10년째 컨설팅을 하고 있는 베테랑 컨설턴트로 이 책을 통해서 1000명 이상의 기업 대표와의 컨설팅 및 900회 이상이 강의 경력을 통해 얻은 다양한 비즈니스 생존전략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저자는 이 책을 퇴직, 창업을 준비하는 사람들과 자영업자들을 위한 창업 마케팅 가이드북이라는 콘셉트로 잡았다. 정글 같은 비즈니스 환경에서 살아남기 위해서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 어디로 가야 하는지, 무엇을 피해야 하는지 등등을 파악할 수 있는 책이었으면 한다고 말한다. 특히나 퇴직과 창업을 준비하고 있는 40~50대들과 노하우가 부족한 자영업자들을 주요 대상으로 생각하고 글을 썼다. 가장 생존전략이 필요한 대상들이기 때문이다.
특히 저자는 심각한 인구 감소와 고령화, 지방 소멸 등 향후 10년간 많은 변화가 예상되고 있어 변화에 적응하는 기업만이 살아남을 수 있다고 강조하고 있다.
많은 책과 방송에서 ‘성공’이라는 달콤한 말들로 우리를 유혹하지만, 현실에서는 ‘성공’보다는 ‘생존’이 훨씬 더 중요한 과제이다. 살아남기만 해도 성공인 경우들이 많다. 그래서 책 제목에도 ‘생존전략’이라는 단어를 넣었다고 한다. 마케팅 관련 책들을 읽으면서 이론적인 내용들이 너무 많고, 해외 대기업 사례들이 국내 소상공인들에게는 별 도움이 되지 않을 것 같다는 생각을 많이 하게 됐다. 동네에서 작은 커피숍을 운영하고 있는 사장님에게 스타벅스, 아마존의 마케팅 사례가 전혀 피부에 와 닿지 않는 것이다. 그래서 가급적이면 최대한 쉽게 작성하고, 이론적인 내용들보다는 경험했던 소소한 사례들을 많이 넣으려고 노력했다.
이 책은 중간 중간에 ‘적어 보자, 고민해 보자’ 등의 질문을 통해 독자와 소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이 책을 통해 기존에 생각하지 못했던 것들을 파악하게 되고, 다양한 현실의 사례들 통해서 간접경험이 될 수 있을 것이다. 말 그대로 비대면 컨설팅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자영업 소상공인 창업 마케팅 생존전략’은 교보문고, 영풍문고, 예스24, 알라딘, 인터파크, 도서11번가 등에서 주문·구매할 수 있다.
좋은땅출판사 소개
도서출판 좋은땅은 1993년 설립해 20여 년간 신뢰, 신용을 최우선으로 출판문화 사업을 이뤄왔다. 이런 토대 속에 모든 임직원이 성실함과 책임감을 느끼고, 깊은 신뢰로 고객에게 다가가며, 사명감을 바탕으로 출판문화의 선두 주자로 어떠한 원고라도 세상에 빛을 보게 해 독자가 더 많은 도서를 접하고, 마음의 풍요와 삶의 질을 높이도록 출판 사업의 혁신을 이뤄나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