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미래과학 동행 캠프 초등 활동
서울--(뉴스와이어)--시립중랑청소년센터(관장 박충서)가 ‘글로벌 미래과학’을 주제로 ‘청소년 동행 캠프’를 진행한다.
청소년 동행 캠프는 서울시(시장 오세훈)가 방학 중 맞벌이 가정의 돌봄 부담을 완화하고, 청소년에게 다양한 교육·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청소년의 교육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개설된 인터넷 강의 교육 지원 플랫폼 ‘서울런’ 홈페이지를 통해 저소득 청소년 및 취약계층 청소년을 우선 선발됐으며, 겨울방학을 맞은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 청소년이 대상이다. 이번 캠프는 1월 9일부터 20일까지 열흘간 진행되며 숙박 없이 당일형으로 진행된다.
이번 캠프는 청소년들의 스라밸(study and life balance) 균형을 맞춘 프로그램으로 오전에는 연세대학교 어학당과 연계해 원어민 강사와 함께하는 영어캠프(초등- 벗 캠프(Bring Us Together), 중등 - 함께 만든 WE튜브)를 진행하고 있으며, 오후에는 미래과학을 주제로 하는 외부형 미래진로 체험(크리에이터 양성 교육, 방송국 견학 및 체험, 로봇 체험관 방문, 4D 영화 관람&감상 나누기 등)과 내부형 특성화 체험(도자도예 체험, 영미권 디저트 만들기, 나만의 DIY 목공, 3D 펜으로 그리는 식물과학 등)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박충서 시립중랑청소년센터 관장은 “청소년들이 이번 캠프를 통해 건강한 겨울방학을 보내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서울시와 함께 질 좋은 캠프를 계획해 청소년들의 꾸준한 성장 기회 제공을 위해 지역 사회와 다양한 활동을 연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센터의 자세한 프로그램은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시립중랑청소년센터 개요
시립중랑청소년센터는 서울시가 설립, 사단법인 한국청소년연맹(총재 임호영)이 위탁 운영하는 청소년 시설이다. 목공 특성화 사업 뚝딱이 창의공작소를 비롯한 10여개의 청소년 자치 동아리 활동과 청소년 축제, 마을 속 코디네이터 등 마을 연계 사업, 학교 부적응 청소년을 위한 고드림 대안학교, 청소년의 참여·권리 증진 사업 등 다양한 청소년 사업 추진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