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뚝딱이 전시회’ 성료… 작품 전시부터 VR·블록코딩 체험까지 청소년 메이커 문화 확산

2025-12-30 17:00 출처: 시립중랑청소년센터

‘2025년 뚝딱이 전시회’ 메이커 작품 전시

서울--(뉴스와이어)--시립중랑청소년센터는 ‘2025년 뚝딱이 전시회’를 성료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뚝딱이 전시회는 청소년 메이커(Maker)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작품을 전시함으로써 메이커 문화를 넓히고 메이커 인재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개최됐다.

총 2회에 걸쳐 진행된 올해 행사에서는 다양한 분야에 걸쳐 작품 전시와 체험 활동이 이루어졌으며, 이를 통해 청소년과 지역 주민이 함께하는 메이커 문화를 확산시켰다.

행사는 크게 메이커 작품 전시와 키워드형 메이커 체험으로 구성됐다.

먼저 메이커 작품 전시에서는 청소년 메이커들이 2025년 동안 작업한 창의적인 작품들을 선보였다.

특히 이번 전시는 작년 의견을 반영해 대학생 메이커와의 연계를 강화했으며, 대학생의 작품과 멘토링을 거친 청소년의 작품을 함께 전시함으로써 전시 작품의 전체적인 품질이 향상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전시와 병행된 키워드형 메이커 체험은 3가지 핵심 키워드인 ‘Make·Take·Wake’ 테마 아래 목공부터 블록코딩까지 다양한 분야를 다뤄 창의적인 메이커 문화 확산에 일조했다.

‘Make’ 테마에서는 나무·클레이 등 다양한 재료를 활용한 메이커 공방과 우드코스터 만들기 체험을 운영했다.

‘Take’ 테마에서는 청소년 영화 상영, 영화 씬 재연 스튜디오, 타투프린터 체험을 진행했다.

‘Wake’ 테마에서는 VR 체험, 카툰스타일 사진 변환 부스, 스파이크 프라임 블록코딩 수업 등 디지털 기반 체험을 제공했다.

시립중랑청소년센터는 특성화 주간 운영을 통해 많은 청소년이 여유롭게 참가할 수 있었으며, 전시공간과 체험공간 또한 특성화 전략에 맞게 배치했다고 이번 행사를 평가했다.

센터는 향후 미디어 관련 체험 콘텐츠를 더욱 보강해 프로그램 완성도를 높일 계획이다.

시립중랑청소년센터 소개

시립중랑청소년센터는 서울시가 설립, 사단법인 한국청소년연맹(총재 김현집)이 위탁 운영하고 있는 청소년 시설이다. 목공 특성화 사업 ‘뚝딱이 창의공작소’를 비롯한 10여 개의 청소년 자치 동아리 활동과 청소년 축제, 마을 속 코디네이터 등 마을 연계 사업, 학교 부적응 청소년을 위한 고드림 대안학교, 청소년의 참여·권리 증진 사업 등 다양한 청소년 사업 추진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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