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도 살던 곳에서 건강하게, 장애인복지 돌봄통합의 미래를 논하다’ 2025년 누림 컨퍼런스, 6월 16일 수원컨벤션센터서 개최

‘2025년 누림 컨퍼런스’ 홍보영상 갈무리

‘2025년 누림 컨퍼런스’ 홍보영상

수원--(뉴스와이어)--경기도와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누림센터)는 장애인 복지와 의료 돌봄의 통합적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2025년 누림 컨퍼런스’를 오는 6월 16일(월) 오후 2시 수원컨벤션센터 405호에서 일정을 변경해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는 ‘장애인 복지의 나아갈 방향: 경기도 장애인을 위한 복지와 의료 돌봄통합 지원 방안’을 주제로, 온·오프라인 병행(유튜브 생중계 포함)으로 진행된다. 좌장은 이용빈 경기복지재단 대표이사가 맡는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경기도형 통합돌봄 체계의 정책 방향을 심도 있게 논의하기 위해 경기도의회 박재용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이 토론자로 새롭게 참여한다. 박 위원은 ‘경기도 장애인을 위한 복지와 의료 돌봄 통합 지원 제안’을 주제로 정책적인 제언을 덧붙일 예정이다.

주제 발표는 성공회대학교 사회복지연구소 강희설 교수가 ‘경기도 지역 맞춤형 장애인 통합돌봄의 과제’를 중심으로 진행하며, 이후 총 5개의 전문 토론이 이어진다. 이필수 경기도의료원 원장, 김경란 한국장애인개발원 본부장, 임재영 경기도남부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장, 원준석 경기도 AI국 AI 확산사업팀 팀장 등 각계 전문가들이 참여해 돌보 통합의 필요성과 방안을 다각도로 논의할 예정이다.

이번 컨퍼런스는 최근 체결된 ‘경기복지재단-경기도의료원’ 간 돌봄통합 업무협약(MOU)의 연장선에서 의미를 한층 더하고 있다. 이 협약은 장애인이 살던 곳에서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복지와 의료가 통합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자는 취지로 체결됐다.

누림센터는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지역 중심의 통합 돌봄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공론의 장이 마련될 것이라며, 정책, 현장, 기술이 어우러진 실질적인 해결 방안이 도출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컨퍼런스 참가 신청은 누림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기획홍보부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 누림 소개

‘경기도 장애인 한 사람 한 사람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개발 지원하겠습니다.’ 누림센터는 장애인의 선택과 권리를 존중하고 만족스러운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동반자적 역할 수행과 경기도 장애인복지 발전에 미래를 열어가는 전문 기관이다. 경기도민의 다양한 복지 수요에 부응하고 복지서비스의 전문성을 증진해 내실 있는 사회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경기도에서 설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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