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인터넷중독예방상담센터 ‘2023년 다정한 영상제작소’ 진행

강북인터넷중독예방상담센터 ‘2023년 다정한 영상제작소’ 진행

서울--(뉴스와이어)--서울시립강북인터넷중독예방상담센터의 ‘다정한 영상제작소’가 5월 12일 금요일 대장정의 막을 올렸다.

여성가족부와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 주관하고 서울시립강북인터넷중독예방상담센터가 주최하는 다정한 영상제작소 프로그램은 ‘다’문화 청소년들의 ‘정’체성 확립을 돕기 위‘한’ 영상 제작 프로그램이다. 다문화 청소년들의 정보 격차 해소와 자아 정체감 확립을 위해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과 영상 콘텐츠 제작 활동을 지원하고, 메타버스를 활용한 집단 상담을 진행한다.

서울 덕수중학교와 연계해 진행되는 다정한 영상제작소 프로그램은 덕수중에 속한 10명의 다문화 가정 학생으로 구성됐다. 다문화 청소년들의 정보 격차 해소에 이바지하기 위해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 수강 후 또래 청소년들에게 필요한 미디어 리터러시 역량 성장에 대한 팁들을 선정, 리플렛으로 제작·배포하고 메타버스를 활용한 집단 상담 과정을 통해 자신의 정체성을 탐색하며 영상 제작 교육을 통해 이를 표현하는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다정한 영상제작소 청소년들이 제작한 리플렛은 서울시 전역 중·고등학교에 공문으로 배포될 예정이며, 강북인터넷중독예방상담센터 홈페이지에도 게시될 예정이다.

한편 서울시립강북인터넷중독예방상담센터는 인터넷(스마트폰) 과다 사용 예방 및 상담 전 문기관으로서 관련 문제로 고민하는 아동·청소년(9~24세)과 보호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주중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 토요일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서비스를 지원한다. 현재 서울시에 권역별 총 6개 센터가 운영되고 있으며, 서울 어디서나 전화하면 가까운 지역 센터로 연결돼 상담 및 심리 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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