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연구원 “농촌융복합산업 활성화로 힘쎈 충남 미래 청사진 마련할 터”

2022년 충남 농촌융복합산업 활성화 합동 워크숍 개최

2022-11-26 08:00 출처: 충남연구원

임승범 충남도청 농림축산국장이 ‘2022년 충남 농촌융복합산업 활성화 합동 워크숍’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공주--(뉴스와이어)--충남연구원 농업6차산업센터는 충남도와 23일부터 이틀간 예산 덕산 스플라스 리솜에서 ‘2022년 충남 농촌융복합산업 활성화 합동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충남 도내 농촌융복합산업 경영체, 유관 기관, 담당 공무원 등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촌융복합산업 정책을 공유하고 충남도 농촌융복합산업 경영체의 제품 판매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했다.

충남도는 올 한 해 농촌융복합산업 활성화를 이끈 유공자 표창과 2022년 충남 농촌융복합산업 우수사례 경진대회 수상 경영체에 상패를 수여하며,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했다.

◇ 농촌융복합산업 발전 유공

-당진시 농식품유통과: 임영철

-부여군 굿뜨래경영과: 이동석

-금산군 농업정책실: 최원호

-충남농촌융복합산업인증사업자협회: 박명주

◇ 전통식품 발전 유공(발효식품 분야)

-예산샘골농원: 백승준(전통주 분야)

-민속주왕주: 이규연

◇ 농촌융복합산업 우수사례 경진대회 분야(총 8명)

-농업회사법인 옛향기마을방앗간: 김정희

-농업회사법인 홍담: 이태호

이날 한국농촌경제연구원 김용렬 박사는 ‘제2차 농촌융복합산업 기본계획과 과제’를 주제로 가진 특별 강연에서 농림축산식품부의 정책 추진 방향에 따른 충남도의 대응 방안과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탄소 중립 정책의 이해와 농촌융복합산업이 나아갈 길 등 충남 농촌융복합산업 경영체들이 알아야 할 다양한 정책을 소개하기도 했다.

충남농촌융복합산업 제품 판매장 운영 현황 발전 방안과 농촌융복합산업제품의 온라인 시장을 주제로 발표와 토론을 이어가며, 충남 농촌융복합산업 인증사업자협회를 중심으로 하는 새로운 협력 체계 구축 방안 등도 심도 깊게 논의했다.

권오성 충남농업6차산업센터장은 “미래의 충남 농업·농촌은 농촌융복합산업과 같이 새로운 도전으로 힘쎈 충남을 그려나갈 것”이라며 “충남농업6차산업센터는 농촌융복합산업이 더욱 활성화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과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충남연구원 개요

충남연구원은 1995년 6월 충청남도와 16개 시·군이 충남의 발전과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공동 출연해 설립한 종합정책연구기관이다(현재 15개 시·군). 이에 연구원은 충청남도 및 시군의 중장기 발전 및 지역경제 진흥, 지방행정과 관련된 정책 과제의 체계적인 연구와 개발 등에 대한 전문적·체계적인 조사 분석, 연구 활동을 통해 각종 정책을 개발·제시하고 있다. 현재 ‘더 행복한 미래를 여는 충남연구원’을 새로운 비전으로 삼고 연구에 매진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s://www.cni.r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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