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한마음복지관, 작품 전시회 ‘함께이음 전’ 개최

10월 5일부터 7일까지 수정커뮤니티센터에서 관람할 수 있어

2022-09-23 10:35 출처: 한마음복지관

성남시 한마음복지관이 작품 전시회 ‘함께이음 전’을 개최한다

성남--(뉴스와이어)--성남시 한마음복지관(관장 허영미)이 ‘아트클래스(Art Class)’ 발달장애인 작가 8인의 작품 전시회 ‘함께이음 展’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우양재단이 실시하는 문화공모 사업인 2022 ‘당신, 예술가’ 프로젝트 참여로 개최하게 됐다. 이 프로젝트는 문화예술에 대한 관심을 갖게 하고 참가자가 소외된 사람이 아닌, 창작자로서 자기 발견의 즐거움을 누리자는 취지를 갖고 있다.

‘함께이음 展’은 성남시 한마음복지관을 이용하는 발달장애인 작가 8인의 작품 약 40점으로 구성하며, ‘삶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음식’을 주제로 전시가 진행한다. 그 외에도 작가들의 개인 취향이 담긴 그림들을 볼 수 있다.

전시는 10월 5일부터 7일까지 수진동에 있는 수정커뮤니티센터에서 관람할 수 있다.

허영미 성남시 한마음복지관장은 “8월 관내에서 진행했던 작품 전시회 반응이 좋았다. 이번 우양재단 문화예술 프로젝트 참여로 발달장애인 작가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 같아 기쁘다”며 “이번 전시회를 통해 발달장애인 작가들이 많은 관람객과 소통하며, 마음을 잇는 귀한 시간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관련 문의는 성남시 한마음복지관 평생교육팀으로 하면 된다.

한마음복지관 개요

성남시 한마음복지관은 사회복지법인 밀알복지재단이 운영하는 장애인복지시설이자 지역사회 문화공간이다. 장애인의 완전한 사회 통합을 목표로 사회적 약자들의 권리와 인간다운 삶을 지원하는 복지재단의 기본정신을 바탕으로 장애인에게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는 복지전문기관이다.

웹사이트: http://www.hmu.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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