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케다, 글로벌 CSR 프로그램에 새로운 파트너 맞아 중저소득 국가 의료 시스템 강화 지원

2016년 출범 이후 79개국 24개 프로그램에 총 197억엔 지원
다케다 직원 2만3000여 명이 투표를 통해 Ipas, 플랜인터내셔널, 퓨어어스, 유엔인구기금을 새로운 파트너로 선정
글로벌 CSR 프로그램 파트너십 통해 질병 예방 조치를 강화하고 보건 인력을 지원하는 한편 의료 시스템 뒷받침

2022-09-14 17:30 출처: Takeda Pharmaceutical Company Limited (도쿄증권거래소 4502)

오사카, 일본--(뉴스와이어)--다케다(도쿄증권거래소: 4502/뉴욕증권거래소: TAK)가 장기적으로 개발도상국과 신흥국의 의료 개선을 위해 노력하는 ‘글로벌 사회공헌활동(CSR) 프로그램’이 4개 파트너를 새로 맞았다고 13일 발표했다.

진료소와 병원이 아무리 뛰어나도 환자 접근성, 탄탄한 의료진, 지속 가능한 공급망, 적절한 자원이 없으면 일관적이고 적합하며 질 높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없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접근성이 뛰어난 의료 체계를 구축하는 일이다. 다케다 직원들은 다케다가 매년 수행하는 의사 결정 프로세스의 핵심 축이다. 이번에도 다케다는 직원 2만3000여 명의 투표로 Ipas, 플랜인터내셔널(Plan International), 퓨어어스(Pure Earth), 유엔인구기금(United Nations Population Fund, UNFPA)을 2022 회계연도 글로벌 CSR 프로그램의 파트너로 선정했다.

다케다의 글로벌 CSR 프로그램은 2016년 출범 이후 지금까지 79개국에서 23개 이상의 지속가능발전목표(SDG)를 해결하기 위해 24개 장기 프로그램을 펼치고 있는 국제기구 및 비정부 단체 19곳에 총 197억엔(1억4070만달러)를 지원했다. 다케다는 새로운 파트너들을 다음과 같이 지원할 계획이다.

· Ipas가 에티오피아, 인도네시아, 파키스탄의 손길이 닿기 어려운 곳에 있는 여성과 소녀들이 종합 성·생식 의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접근 문턱을 낮추는 4년 프로그램을 이행할 수 있도록 9억9900만엔(약 713만달러) 지원. Ipas는 이를 통해 인력을 늘리고 의료 시스템 및 커뮤니티 지원 체계를 마련해 양질의 성·생식 의료 서비스에 대한 접근성을 개선함으로써 의도하지 않은 임신, 위험한 낙태로 인한 사망과 상해, 교육 및 경제적 기회 상실 등의 문제를 해결할 계획이다.

· 플랜인터내셔널이 소말리아 취약 계층, 특히 여성 성기 절제(FGM)로 합병증을 호소하는 여성과 소녀에 대한 의료 서비스 접근성을 개선할 수 있도록 4억9700만엔(약 355만달러) 지원. FGM은 특히 전문 여성 의료인이 부족한 시골 지역에서 어머니와 아이의 사망률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플랜인터내셔널은 앞으로 4년간 폭넓은 양성 평등적인 이동식 의료 서비스를 운용하고, FGM 관리용 의료 가이드라인과 이동식 봉사 진료 기준을 마련해 의료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 퓨어어스가 콜롬비아, 인도, 인도네시아, 키르기스스탄, 페루의 아이들을 납 중독으로부터 보호할 수 있도록 10억엔(약 714만달러) 지원. 현재 전 세계 어린이 3명 중 1명이 영구적 뇌 손상을 일으킬 수 있는 납에 중독돼 있지만, 이에 대처할 시스템이나 기술적 역량이 부족한 나라가 많은 상황이다. 퓨어어스는 어린이의 건강 관리 시스템을 강화하고, 납 중독 상태를 규명·감시·치료하고 납 노출을 줄이는 한편 부모, 교사, 학생들을 가르치는 5년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각자의 잠재력을 충분히 실현할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뒷받침할 계획이다.

· UNFPA가 아제르바이잔, 엘살바도르, 인도네시아, 마다가스카르, 짐바브웨의 젠더 기반 폭력(GBV) 생존자들에게 제공하는 사례 관리 지원의 질과 수준을 높일 수 있도록 9억9800엔(713만달러) 지원. UNFPA는 4년 프로그램을 통해 GBV 직원들이 소외 계층을 포함한 모든 여성과 소녀를 지원하도록 교육 기관, 정부, 시민 사회와 손잡고 사회 복지 시스템을 강화할 계획이다.

다케다는 세계 전역의 인도주의적 활동에 대한 지원도 아끼지 않고 있다. 다케다는 국제이주기구(IOM)가 분쟁과 위기로 살던 곳을 등진 이주자들을 위해 전자개인의료기록(e-PHR) 도구를 선보일 수 있도록 3억엔(214만달러)를 지원할 예정이다. IOM은 e-PHR 도구를 콜롬비아, 에콰도르, 에티오피아, 케냐, 우간다, 예멘에 배치해 국경, 의료 체계, 언어에 구애받지 않고 병력, 진단, 징후를 확인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IOM의 목표는 체류국이나 목적국에서 이용 가능한 건강 평가 기록을 만들어 이주자 8만3000여 명의 건강에 대한 이해를 제고하고 역내외 질병 감시를 강화하는 한편 관련 대응 역량을 높이는 것이다.

오야부 다카코(Takako Ohyabu) 다케다 글로벌 최고기업활동책임자는 “사각지대에서 즉각적인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을 위해 근본적인 원인을 효과적으로 처리할 인프라와 시스템을 마련하려는 Ipas, 플랜인터내셔널, 퓨어어스, UNPFA를 지원하게 돼 자랑스럽다”며 “이번 파트너십에 힘입어 생명을 위협하는 위급한 문제를 줄이고, 사람과 지구의 일상적인 삶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240년 동안 지속 가능한 영향을 일으키려면 시간이 걸린다는 점을 깨달은 다케다는 장기적인 관점에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세계적 보건 위기를 해결하고 미래를 대비하려는 지역 사회를 뒷받침하기 위해 직원들의 의견을 직접 수렴하는 이유”라고 설명했다.

각 프로그램은 각자의 특성과 각국의 의료 수요에 맞춰 의료 체계 강화를 지원한다. 다케다는 저·중소득 국가의 의료 체계가 마주한 가장 복잡하고 오랜 문제들을 속성으로 해결할 방법은 없다는 판단에 따라 4~10년 자금 지원 프로그램을 전개하고 있다.

파트너 인사말

· 아누 쿠마르(Anu Kumar) Ipas 사장 겸 최고경영자는 “Ipas처럼 모두에게 공정하고 건강한 세계를 위해 노력하는 다케다와 함께 손길이 닿기 어려운 곳에 있는 여성과 소녀들을 위해 질 높고 지속 가능한 성·생식 의료 서비스의 접근성을 넓히게 돼 매우 영광스럽다”며 “이번 파트너십은 에티오피아, 인도네시아, 파키스탄의 의료진과 의료 체계, 지역 사회의 역량을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 일본 플랜인터내셔널의 이사회 의장인 이케가미 기요코(Kiyoko Ikegami) 박사는 “다케다와 맺은 새로운 5년 파트너십은 이동식 봉사 진료 기준과 FGM 관리용 의료 가이드라인으로 이어져 소말리아 시골의 의료 체계를 강화할 것”이라며 “또한 소말리아 여성과 소녀들이 각종 교육과 캠페인에 힘입어 성과 신체에 대해 올바른 결정을 내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리치 풀러(Rich Fuller) 퓨어어스 최고경영자는 “다케다와 파트너십을 맺어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퓨어어스와 다케다는 눈에 보이지 않는 납 중독으로 고통받은 아이들을 평가·파악한 후 치료에 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파트너십은 민관 파트너십이 해법을 앞당길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좋은 예가 될 것”이라며 “어린이 납 중독 위기에 대한 다케다의 리더십은 강한 영향력을 남길 것”이라고 내다봤다.

· UNFPA 상임이사인 나탈리아 카넴(Natalia Kanem) 박사는 “성적·물리적 학대를 경험한 여성이 3명 중 1명에 달할 정도로 전 세계에서 가장 만연한 인권 침해 가운데 하나가 GBV”라며 “GBV에 사회·경제·국가적 경계는 없다”고 지적했다. 이어 “UNFPA는 다케다의 지원을 받아 여성과 소녀를 대상으로 한 폭력의 팬데믹에 대응하려는 노력에 박차를 가해 GBV가 유독 심한 나라에서 전문 보호·대응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세계적 재앙을 영원히 종식하려는 UNFPA에 힘을 보태 준 다케다에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고 덧붙였다.

다케다의 글로벌 CSR 프로그램 파트너십은 2016년 출범 이후 다음의 주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

· 직접 수혜자 1050만 명 상회

· 전문 의료인 및 지역 사회 의료 종사자 6만여 명 교육

· 지역 사회 구성원 100만여 명에게 영양, 물, 위생 설비, 위생, 성·생식 건강 등에 대한 표적 교육 제공

· 어린이 420만 명에게 홍역 등에 대한 예방 접종 시행

· 취약한 여성과 신생아의 생명을 살릴 수 있는 치료를 제공하고 의료 종사자를 교육시키는 한편 질병을 예방해 난민에 대한 전체론적 지원을 아끼지 않는 다케다 파트너가 지원하는 직접 수혜자가 2027년 2200만 명 육박 전망

다케다 제약(Takeda Pharmaceutical Company Limited) 개요

다케다(도쿄증권거래소: 4502/뉴욕증권거래소: TAK)는 일본에 본사를 둔 가치 중심, 연구 개발 기반의 바이오제약 선도기업으로 환자, 직원 및 지구를 생각하며 삶을 변화시키는 치료제를 발견하고 공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한다. 다케다는 종양학, 희귀 유전질환 및 혈액학, 신경과학, 위장병학(GI)의 4가지 치료 분야에 대한 연구와 개발에 주력하고 있으며, 플라스마 유래 치료법을 비롯해 백신의 연구 및 개발에도 투자하고 있다. 또 새로운 치료 옵션의 한계에 도전하고 강화된 협업 연구개발 엔진과 역량을 활용해 견고하고 다양한 파이프라인을 창출함으로써 사람들의 삶을 변화시키는 데 기여하는 혁신적인 의약품을 개발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다케다의 직원들은 환자의 삶의 질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며 약 80개 국가 및 지역의 의료 파트너들과 협력하고 있다. 자세한 정보는 웹사이트(https://www.takeda.com)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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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

이 보도자료에서 엔화로 언급한 특정 금액은 독자의 편의를 위해 특정한 언급이 없는 한 2022년 9월 2일 뉴욕 연방준비은행이 명시한 달러(1달러당 140.03엔)로 환산했다. 환산에 사용된 환율과 방법론은 다케다가 실적 발표를 준비하기 위해 사용한 국제회계기준에 따라 통화 환율 및 환산 방법을 따른다. 관련 엔화 금액이 달러화 또는 기타 환율로 환산될 수 있다고 해석하지 말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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