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스러기사랑나눔회, 포스코에너지와 진로 체험 ‘내 일을 위한 에너지업’ 지원사업 진행

인천 서구 지역아동센터 4개소 아동들에게 미래 세대 위한 진로 체험 및 개발 기회 제공

2022-08-31 14:43 출처: 부스러기사랑나눔회

만화가 이우영 작가가 만화가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 후 아이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서울--(뉴스와이어)--부스러기사랑나눔회가 포스코 1% 나눔 재단과 함께하는 진로 체험 ‘내 일을 위한 에너지업’ 지원사업을 2022년 4월부터 8월까지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진로 탐색과 진로 체험의 기회가 적은 아동들에게 자신의 내일(Tomorrow)을 꿈꾸며 미래의 내 일(Work)을 찾는 진로 탐색 작업의 하나로, 진로 체험 및 개발 기회를 제공해 자신의 가치를 찾고, 미래의 가능성을 확고히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학교에서 접할 수 없었던 영역인 진로 체험 활동을 통해 인지·정서·신체적 발달 능력 등 미래를 위한 아동들의 성장을 기대했다.

이에 포스코에너지 사업장이 있는 인천 서구 소재의 지역아동센터 4개소 아동들에게는 센터별로 직업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원했으며, 본인들의 미래를 스스로 설계할 수 있는 꿈 맵도 작성하는 시간도 가졌다. 특히 요즘 각광받는 유튜버, 바리스타 등을 체험하고, 특수분장사, 만화가 이우영 작가님을 초청해 만화가 체험 등을 진행했다.

이O애 참여 기관 기관장은 “몇몇 학생들은 단순 호기심에서 시작된 프로그램을 통해 본인이 생각하는 미래를 꿈꾸고 노력하려는 마음을 가졌고, 고학년 아동들은 본인의 진로를 다시 한번 생각하는 시간과 함께 포트폴리오를 만들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오미현(가명) 아동은 “이번 활동에서는 요리활동을 통해 오감만족을 하는 새로운 경험을 쌓았고, 내 삶에 뜻깊은 시간을 보낸 것이 부모님에게 자랑할 만큼 의미가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가람(가명) 아동은 “부스러기사랑나눔회와 포스코에너지가 후원해줘 유튜브 편집 등 다양한 직업을 체험했는데, 그중 가장 재미있었던 활동은 바리스타 체험이다. 바리스타를 체험하며, 커피의 역사와 커피의 이름 뜻도 들었다. 쉽지 않은 라테 아트도 하며 자기가 원하는 모양을 만들어 낸다는 것이 너무 예쁘고 재미있었다”며 “이번 시간을 통해 바리스타를 나중에 하고 싶어졌고, 평소 바리스타 체험을 해볼 기회가 적었는데, 지원을 통해 체험을 할 수 있어 정말 감사드린다”고 감사함을 전했다.

참여한 아동들의 만족도는 높았으며, 사업이 끝나는 시점에는 기관장과의 사례 회의를 통해 아동들의 성장 및 사업의 개선사항들을 이야기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또 다른 기관장은 “이번 지원 프로그램은 아동들에게 꼭 필요한 사업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아동들이 단순히 탐색과 체험만 하는 것이 아닌, 본인이 정한 진로에 대해 좀 더 다가갈 수 있도록 장기적인 지원이 이뤄졌으면 한다”고 밝혔다.

윤종선 부스러기사랑나눔회 대표는 “이번 프로그램이 미래 세대인 아동들의 다양한 직업을 탐색하고 진로를 체험하고, 각자의 미래를 설계하고, 자신의 꿈을 실현할 시간을 마련했다고 생각한다. 무엇보다 미래 세대 육성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은 포스코에너지와 포스코에너지 1% 나눔 재단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부스러기사랑나눔회는 모든 아동이 삶의 주체로서 본인의 미래를 스스로 정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부스러기사랑나눔회 개요

부스러기사랑나눔회는 1986년, 1000원의 생명씨앗으로 시작해 ‘빈곤 환경의 모든 아동이 삶의 주체로서 행복하고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아동 권리를 보장한다’는 미션을 가지고 36년간 빈곤 환경의 아이들과 그 가정을 위해 아동 중심, 현장 중심, 후원자 중심의 원칙 아래 다양한 나눔의 실천에 앞장서고 있는 아동복지기관이다. 부스러기사랑나눔회는 빈곤·결식 아동이 한 명도 없는 나라를 만드는 꿈을 향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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