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디젠, 서울시 블록체인 기반 공공일자리 전자근로계약 플랫폼 구축 사업 수행

2022-08-12 08:00 출처: 비디젠

서울시 전자근로계약 및 이력관리 플랫폼

서울--(뉴스와이어)--블록체인 서비스 개발 회사 비디젠(대표 유성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주관하는 2022년 블록체인 공공분야 시범사업의 하나로 ‘블록체인 기반 공공일자리 표준 전자근로계약 및 이력관리 플랫폼 구축’ 사업을 유라클과 컨소시엄으로 수행한다고 12일 밝혔다.

블록체인 기반 공공일자리 표준 전자근로계약 및 이력관리 플랫폼은 서울특별시가 유관 기관과 함께 수행하는 공공일자리 지원사업의 근로계약을 블록체인 기반의 전자계약으로 대체하는 사업이다. 블록체인 기술을 통한 전자계약의 신뢰성 확보는 물론 DID (Decentralized ID) 기술을 도입해 근로자들이 공공일자리 지원사업에 지원할 때 스스로 경력을 관리하고, 자격을 증명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공공일자리 지원사업의 큰 영역을 차지하는 청년일자리 지원사업에 참여하는 청년층이 익숙한 모바일 환경에서 공공일자리 지원이 가능해짐에 따라 근로자 편의성의 향상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서울특별시는 이 사업을 통해 정부 주도의 일자리 지원사업의 체계적 관리와 업무 효율 향상, 근로 데이터에 대한 자기 주권 확보를 통한 노동자 권익 보호 및 근로 경력의 신뢰도 증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또 고용노동부가 꾸준히 추진하는 전자근로계약 활성화에 이바지하는 것도 목적이다.

서울특별시는 이번 사업에 참여하는 우선 적용 대상 기관뿐만 아니라, 꾸준한 요구 사항 반영 및 기능 보완을 통해 앞으로 다양한 서울시 출자·출연 기관 및 자치구 등으로의 확산을 예정하고 있다.

비디젠 유성종 대표는 “DID 기술을 활용한 사전 자격 검증을 통해 행정서비스 간소화를 구현할 수 있으며, 서울시와 유관 기관의 블록체인 기반의 전자근로계약 서비스 확산에 이바지할 것”으로 말했다.

비디젠 개요

비디젠은 블록체인 및 DID 서비스 개발 역량을 기반으로 정보통신기술(ICT) 융합형 서비스 개발 및 플랫폼 운영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 기업이다. 2019년 11월 비디젠으로 새롭게 사명을 변경해 통신 분야 IT 기술에 대한 전문성과 사업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통신·전자 분야에서 고객 서비스 성공에 기여하는 기술 파트너로 자리매김했고 현재는 블록체인, 클라우드, API 사업 분야로 영역 넓히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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