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벌라이프 뉴트리션 조사 결과: 아시아 태평양 지역 소비자, 팬데믹 중 식량 불안 문제에 직면

식량 불안 유경험자의 68%는 식량 불안을 처음 경험했다고 답해

2021-05-06 17:41 출처: 허벌라이프 아시아태평양

홍콩--(뉴스와이어)--아시아 태평양 소비자 10명 가운데 7명은 몇 달 사이 생애 처음으로 식량 불안을 경험한 것으로 연구 결과 나타났다. 식량 불안은 가정에서 식량을 구하기 위한 경제적 자원이 부족한 상태를 일컫는 것으로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악화됐다.

이번 연구는 허벌라이프 뉴트리션(Herbalife Nutrition)과 Feed the Children 의뢰에 따라 OnePoll이 실시했으며 한국, 홍콩, 필리핀, 대만, 베트남 등 아시아 태평양 지역 5개 국가 2500명의 소비자를 대상으로 팬데믹 기간 가구별 뉴트리션 트렌드를 조사하는 것으로 이뤄졌다.

허벌라이프 뉴트리션 아시아 태평양 수석부사장 겸 총괄 책임자인 스티븐 콘치(Stephen Conchie)는 “팬데믹 상황에서 식량 불안은 부모들에게 더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신선하고 건강한 식량을 확보할 안전한 옵션이 부족하고 필요한 식량을 구매할 돈도 충분하지 않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식량 불안과 영양 부족은 다양한 만성질환으로 이어진다는 점에서 장기적 식량 불안에 대한 우려를 해소할 수 있도록 하루빨리 안전하고 합리적인 식사 대안을 각 가정과 어린이에게 제공해야 한다. 이러한 목표와 함께 허벌라이프 뉴트리션의 Nutrition for Zero Hunger 이니셔티브는 우리가 비영리 단체와 협력하고 자원을 공유해 중요한 변화를 가져오기 위한 대책의 하나”라고 덧붙였다.

◇식량 구매 행태의 변화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식량 불안 우려에 직면한 소비자의 68%가 이를 팬데믹으로 처음 경험했다고 답한 가운데, 절반 이상(52%)은 더 저렴한 식량을 구매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또 응답자들은 더 저렴한 가게를 선택하고(40%), 끼니를 거르고(34%), 푸드뱅크 혹은 지역 커뮤니티 센터에서 식량 지원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건강하고 균형 있는 식생활 유지에 어려움 겪는 부모들

모든 응답자가 꼽은 식량 및 영양 관련 문제 1위는 팬데믹 기간 균형 잡힌 식단을 유지하지 못하는 문제(34%)였던 반면, 부모인 응답자와 부모가 아닌 응답자의 답변에는 큰 차이가 있었다.

· 과일과 채소에 대한 접근성 부족(부모는 40%, 부모가 아닌 경우는 24%)

· 식량 확보를 위한 안전한 방법 부족(부모는 39%, 부모가 아닌 경우는 26%)

· 필요한 식량을 확보하기 위한 충분한 자금 부족(부모는 33%, 부모가 아닌 경우는 22%)

◇부모들은 지속해서 건강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우려 표해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조사 대상 부모 10명 가운데 9명(90%)은 팬데믹 기간 식량 불안이 자녀들의 건강에 지속해서 영향을 미칠 것이 걱정된다고 답했다. 63%의 부모는 대부분의 자녀(70%)가 가정에서 온라인 학습을 진행하면서 학교 급식을 먹지 못해 필요한 영양소를 섭취하지 못하는 것을 우려했다. 이로 인해 대다수의 응답자(73%)는 점심 시간이나 퇴근 전 자녀를 위해 점심을 만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절반이 넘는 부모(55%)는 팬데믹 동안에도 자녀들이 균형 잡힌 식습관을 유지하도록 정부가 부모들을 위해 유연근무제를 확대해 아이들이 제대로 먹는 것을 도울 수 있기를 바랐다. 이외에도 선호도가 높았던 옵션으로는 각 학교가 부모들에게 간편하고 건강한 식사 레시피를 제공하는 것(43%), 건강한 음식 선택을 위한 음식 배달(31%) 등이 있었다.

Nutrition for Zero Hunger 개요

허벌라이프 뉴트리션은 Nutrition for Zero Hunger를 통해 증가하는 글로벌 기아 문제, 식량 불안, 영양실조 문제의 해결을 돕고 있다. 뉴트리션 분야 선두 주자로서, 허벌라이프 뉴트리션은 건강한 영양 제공 및 영양 교육을 위한 협력을 통해 관련 니즈에 부응하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다. Nutrition for Zero Hunger는 2030년까지 모든 형태의 영양실조를 근절하고 글로벌 기아 퇴치와 전 세계 영양 개선을 위한 과감한 행동을 촉구하는 유엔 지속가능발전목표 2와 방향성을 함께 하고 있다. 이 이니셔티브는 전 세계의 건강한 영양 섭취에 대한 접근성·교육·재량권 부여를 보장하기 위한 핵심적인 노력을 통해 글로벌 기아, 식량 안보 및 영양실조 문제를 해결한다.

허벌라이프 뉴트리션(Herbalife Nutrition) 개요

글로벌 뉴트리션 전문 기업 허벌라이프 뉴트리션은 1980년부터 뛰어난 품질의 뉴트리션 제품과 독립 멤버를 위한 검증된 비즈니스 기회를 제공하며 사람들의 삶을 변화해 왔다. 허벌라이프 뉴트리션은 과학에 기반한 균형 잡힌 뉴트리션 제품을 전 세계 90여 개국에서 멤버 직접 판매를 통해 제공하고 있으며 독립 멤버들은 1:1 맞춤형 코칭과 커뮤니티 지원을 통해 더 건강하고 활기찬 라이프스타일을 전파하고 있다. 또 허벌라이프 뉴트리션은 기아 퇴치를 위한 글로벌 캠페인을 통해 전 세계 지역 사회에 균형 잡힌 뉴트리션과 교육을 지원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자세한 정보는 I Am Herbalife Nutrition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HerbalifeNutri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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