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를 위한 ‘자비스’ 크리에이티브 대행사 더블랙, 창립 15주년 맞아

2021-04-28 10:00 출처: 더블랙

창립 15주년을 맞은 크리에이티브 대행사 더블랙의 엠블럼과 포트폴리오

서울--(뉴스와이어)--기업과 브랜드를 위한 종합 마케팅 커뮤니케이션을 수행하는 크리에이티브 대행사 더블랙이 창립 15주년을 맞았다.

영화 ‘아이언맨’에 등장하는 만능 AI 집사 ‘자비스’처럼 더블랙은 2006년 창립 이래 고객의 마음을 사로잡는 데 필요한 모든 종류의 창의적 솔루션을 기업과 브랜드에 제공해 왔다.

◇크리에이티브 대행사라는 닉네임

‘크리에이티브 대행사’라는 닉네임은 클라이언트의 비즈니스에 근원적인 해결책을 제시하는 대행사를 찾아보기 힘들다는 아쉬움에서 출발했다. 상품을 프로모션하기 위한 창의적 마케팅 전략을 개발하고, 브랜드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넣기 위한 비주얼 아이덴티티(Brand Identity)를 리디자인하며, 서비스 제공을 위한 플랫폼 용도의 웹페이지를 개발하는 등 더블랙은 어느 한 분야에 국한되지 않는 솔루션을 펼쳐 왔다. 기업과 브랜드가 고객 경험을 창출해 내는 데 필요하다면 전략·비주얼·언어·기획 등 도구를 가리지 않는 것이다. 이는 단편적인 캠페인 집행과 광고 매체 대행에 머무르는 광고 대행업에서 한 단계 더 나아간 새로운 형태의 대행업이라고 할 수 있다.

더블랙은 15년의 세월에 걸쳐 ‘클라이언트가 먼저 문 두드리는’ 대행사라는 입지를 쌓아 왔다. 비즈니스 성장이 한계에 부딪혔거나 보다 고도화된 브랜딩이 필요한 상황에서 클라이언트 스스로가 더블랙의 솔루션을 찾아왔던 것이다. 클라이언트는 더블랙이 제공하는 개별 맞춤 프로세스를 통해 스스로의 니즈를 객관화하면서 동시에 구체화하고 비즈니스 특성 및 규모에 알맞은 솔루션을 제안받을 수 있다. 수 차례의 내부 수정 및 컨펌을 거친 섬네일 가운데 원하는 안을 선택해 완성도 높은 결과물을 받아 볼 수 있다는 점, 솔루션의 제공과 온에어에서 프로젝트가 끝나지 않고 사후 점검 및 전략 보안책까지 제시한다는 점 역시 클라이언트들이 더블랙을 먼저 찾아주는 이유이며 더블랙만의 차별화된 비즈니스 프로세스다.

◇스스로를 가두지 않는 창의성

매체와 구사하는 크리에이티브, 접근 전략에 한계를 두지 않는 더블랙의 특성은 독특한 포트폴리오에서도 드러난다. 일례로 만년필의 시초인 프랑스 명품 브랜드, 워터맨의 브랜딩을 위해 매거진을 제작한 프로젝트가 있다. 통상적으로 브랜드 매거진은 제품이나 서비스를 소개하고 프로모션하는 데 그친다. 독자의 취향이나 관심사와는 관계없이, 클라이언트가 전달하고 싶은 정보만을 노출하는 창구로만 이용되는 것이다.

그러나 더블랙은 브랜드 매거진의 콘텐츠가 그 자체로 읽을 만해 소비자의 눈길을 끌 때 진정한 브랜드 로열티가 형성될 수 있다고 판단했다. ‘브랜디드 콘텐츠’의 중요성을 보다 일찍 조명한 것이다. 이러한 분석 하에 더블랙은 브랜드 매거진을 단순히 워터맨 만년필 상품에 대한 카탈로그로 만드는 것은 피해야 한다는 결론을 내렸다. 대신 주요 고객들이 관심을 가질 만한 트렌드, 여행, 명사의 숨은 이야기 등을 소재로 채택했다. 다른 곳에서 찾을 수 없는 독자적인 콘텐츠를 기사부터 화보까지 책임지고 제작하기로 한 것이다. 결과적으로, 풍부하고 다채로운 콘텐츠와 패션 화보지같은 레이아웃이 결합된 매거진은 워터맨 브랜드에 대한 고급스럽고 세련된 이미지를 독자들에게 심어 줄 수 있었다.

◇상생하는 사회를 위해

더블랙은 또한 국내 소상공인들과 밀접하게 협업하며 스타트업 인큐베이터로서 활약해 왔다. 하나의 비즈니스가 탄생해 시장에 자리 잡으려면 많은 준비와 노력이 필요한 법이다. 선택한 고객 세그먼트와 아이템의 시장성을 거시적으로 판단해야 하며, 상품성 있는 비즈니스 모델과 유통 채널을 고민해야 하고, 최종 사용자에게 사랑받기 위한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방안 역시 객관적인 시각으로 명확하게 결정해야 한다. 이를 체계적으로 수행하는 일은 이제 갓 시작한 스타트업이나 소상공인들에게 특히 쉽지 않은 과제이다.

더블랙은 이러한 소상공인들에게 비즈니스 컨설팅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좋은 품질을 갖추었으나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 식품 브랜드에는 유통 채널 확장 전략을 제공했다. 화훼를 시작으로 본인의 분야에서 수십 년간 실력을 쌓았으나 마케팅 커뮤니케이션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게에는 자신만의 경쟁력 있는 상품을 입점할 수 있는 온라인 플랫폼을 제공하고 있다. 15년 동안 업계에서 쌓아 온 역량을 십분 발휘해 잠재력을 갖춘 소상공인들을 지원하는 것이다. 이는 ‘착한 창조를 만들어내는 기업이 된다’라는 더블랙의 비전에 기초한 핵심 사업이다. 더블랙은 저마다의 노하우와 고유성을 가진 소상공인들이 부담없이 도전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도울 때 서로가 서로의 활로가 되며 상생하는 사회를 이룰 수 있다고 말했다.

◇변화 속에서도 잃지 않을 목표

팬데믹과 뉴노멀이 익숙한 단어로 자리 잡은 시대, 세상은 전에 없이 큰 혼란과 변화를 겪었다. 코로나19 이후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은 엄청난 속도로 비즈니스 환경 전반을 집어삼키고 있으며 집을 중심으로 라이프 스타일 전반이 재편되고, 이에 따라 다양한 기업의 번영과 몰락이 동시에 이뤄지는 상황이다.

이러한 상황에서도 크리에이티브 대행사 더블랙은 추구해야 할 바가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고 말한다. ‘클라이언트의 브랜드가 사랑받도록 돕는다’는 근원적인 목표는 변화하지 않는다고 말이다. 15주년, 50주년을 넘어 그보다 더 멀리, 더블랙은 클라이언트에게 필요한 차별화되고 객관화된 솔루션이라면 무엇이든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4차산업혁명에 발맞춰 제공하는 솔루션의 분야에서 피보팅을 시도하고, 진화하는 트렌드에 걸맞은 전략을 수립하며 새로운 혁신을 위해 도전할 것이다.

더블랙은 앞으로도 상상할 수 있는 모든 즐거운 창조를 일삼는 크리에이티브 대행사의 행보를 지켜봐 달라며 5월부터 창의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갖춘 스타트업이나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무상 비즈니스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전문 브랜딩 프로그램을 제공해 코로나19로 인해 큰 어려움을 겪은 소규모 사업자 및 새롭게 출발하는 스타트업들과 연대하고 짐을 나누어 진다는 것이 취지이다. 창립 15주년 기념으로 진행되는 이번 비즈니스 컨설팅은 전문성과 스토리를 겸비한 사업자라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더블랙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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